이승만: 미국의 도움을 받아 큰 가마솥을 장만했다. 그러나 정작 밥 지을 쌀이 없어서 김일성한테 쌀을 달라고 하자 면상에 밥풀 묻은 주걱을 맞았다.

윤보선: 땔감만 준비하고 집안싸움 하다가 박정희에게 쫓겨났다.

박정희: 어렵게 농사지어 밥을 지었지만 정작 본인은 밥맛도 못본 채 총맞고 떠났다.

최규하: 누가 보나 안보나 몰래 솥뚜껑을 열려다가 손만 데었다.

전두환: 솥뚜껑을 열고 일가와 부하들과 함께 밥을 맛있게 먹어치웠다.

노태우: 누룽지만 붙어있는 솥에 물을 붓고 숭늉을 끓여먹었다.

김영삼: 남은게 있을까 솥바닥을 박박 긁다가 구멍을 내버리고는 그대로 고물상에 팔아넘겼다.

김대중: 빚을 내어 전기밥솥을 사왔다.

노무현: 110V 전기밥솥을 220V 콘센트에 꽂아 전기밥솥을 홀랑 태워버리고는 코드가 안맞는다며 불평했다.

이명박: 다시 전기밥솥을 사왔으나 콘센트를 꽂지 않고 장작으로 불을 때면서 밥을 했다.

박근혜: 아버지(박정희)를 받들어 밥솥을 다시 사들이고 밥을 짓는 도중 날벼락을 맞았다./최순실이란 식모에게 밥솥을 통째로 맡겨버렸다.

문재인 : 박근혜한테서 전기밥솥을 다시 빼앗아 왔는데 밥솥이 고장이 나서 가마솥을 아예 새로 만들어서 그 자리에 밥을 지었다./밥솥을 열어 돼지에게 퍼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