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α, 3년' 美에 방위비 역제안…판단 이유는?

기사입력 2019-01-23

 

올해 주한 미군의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10억 달러, 약 1조 1천 3백억 원을 분담해야 하고 계약 기간도 1년으로 하자는 미국 쪽 요구에 대해서 우리가 새로운 안을 내놨습니다. 액수에는 여지를 두더라도 계약 기간이 3년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주한 미군은 내일(24일) 협상 결렬에 대비한 회의를 갖고 한국 근로자 파견 업체 등에 다음 달 무급 휴가에 이어 4월 15일부터는 전시에 준하는 비상 처우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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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정말 돈을 원했다면 이 제안을 받아들이겠지.

정말로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음

 

하지만 미국이 이 제안을 거부한다면?

 

주한미군 철수는 절대 없다고 믿는 문빠님들

이제 더 이상 정신승리할 구석이 없어져서 어쩌나?ㅋㅋㅋ

 

파견업체 등에게 4월 15일에 전시에 준하는 비상 처우를 통보한답니다ㅋㅋㅋ

카추사 바이바이~ 

 

미국이 이 제안을 거절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정신승리할 시간이 있으니 실컷 자위해보시길.

국방수권법 NDAA 때문에 주한미군 철수는 절대 불가능하니 어쩌니 하면서 말이지

거절할 때까지 오래 안걸리니까 쉬지 말고 열심히 자위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