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여태까지 존나게 지어서 마치 집이 남아나는 것처럼 보이는건, 집값이 비싸니까 / 돈이되니까 그렇게 건설러쉬를 해온거고, 좌빨놈들이 원하는 집값 폭락이 오면 신축 거진 뒤질텐데 당장 꿀빨수 있는 특정 세대만 누린 다음엔 어떻게 될라나...? 그리고 한국 집값 비싼거 아님, 오히려 저렴한 편임, 평균을 강남권이랑 서울 일부가 이빠이 올린거지 사실 직장인 10년정도 비비면 자기 살집정도는 어떻게든 되고, 중소만 다녀서 월급딸리면 대출껴도 충분히 가능함, 최저임금으로 사는 새끼들이나 지금 부동산 엎어지길 바라는거겠지
가격은 오르든 내리든 그 영향은 섣불리 예측할 수 없으며, 다만 그 움직임이 가파르게 폭등, 폭락이 되도록 없도록 시장 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키는게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지. 정보 비대칭성 속에서 죽어나가는 개인이 없도록. 이걸 어설프게 정의니 뭐니 신념을 담아 개입하는 순간 시장 가격 변동성 커지면서 일반 서민만 죽어나는 것.
시장에서 가격의 폭등,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닌,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절하려는 정책을 찬성하는 전문가가 얼마나 될거같냐. 다른 것도 아니고 부동산 시장인데. 활성화된 시장에 개입하는 것도 뭔 일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 할텐데, 부동산 시장 개입하고도 자기가 원하는 일만 일어나고 아무런 부작용 없기를 바라는 것은,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면서 따뜻하게 몸만 댑히고 다시 나가겠다는 거랑 똑같은 발상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