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가 아닌 그냥 권위주의로 보는 중요한 요소는 실질적 야당(관제 꼭두각시 야당이 아닌)의 존립을 합법적 영역으로 남겨둔 게 크다고 봄. 근데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을 정치적으로 제거하려고 했을때는 위험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