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말해서 폭동권시절의 계급투쟁론에서 아직도 못 헤어나왔기 때문이다. 문재앙 정권 경제-외교-통일정책의 핵심이 뭐냐? '부자 벌주기'다. 부동산 정책도 집값을 잡겠다는게 목적이 아니라, 종부세 뜯어서 부자들 조져보겠다, 그들이 재산을 토해내게 만들겠다 이거고, 그들이 검찰개혁 내지는 적폐청산이라 그러는것도 기득권(이라 생각되는 것) 벌주기 정책이다. 그래서 증권에도 과세, 코인도 과세, 법인세 과세, 건보료 삥뜯기, 의사 등처먹기, 남성 권리뺏기 등등등. 죄다 자기네들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공격이 정책이지, 거기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나 장기적 시야가 존재할 수가 없다.
 친중반미 일본공격 외교? 수구적 민족주의 이념에서 아직도 못 헤어나와서 그렇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수호하고 지지하는 미국은 부자고 남조선의 민족성을 파괴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으니 미국은 당연히 적대 대상일 수밖에 없다. 그들이 좋아하는 인민 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자유세계에 어깃장을 놓는 중공은 당연히 그들에게 구세주다. 거기다가 같은 '민족' 북괴까지 지원해주네? 그리고 북괴 친구 베네수엘라도? 종합 선물세트로 베네수엘라 변호, 중공 변호, 북괴 변호 열심히 하는 것이다. 북괴와의 화합과 협상도 당연히 경제성이라는 명목을 갖다 붙였지만, 실상은 그들의 주사파 이념이 기저에서 작용하는 것 뿐이다.
 시민단체? 더 말할 것도 없다. 가장 더럽고 역겨운 사실은 그 정책 싸지르던 놈들이 자기집 내놔라니까 죄다 빤쓰런한 것이다. 부자 벌주기 정책에 라임옵티머스 사태, 조국 사모펀드 사태, 이런 금융범죄들은 왜 괜찮냐고? 그야 자기들이 기득권이 아니라고 그들은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