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북한가면 좋아하실까요? 탈북민을 미워 하실까요? 북한 지하교회 동포들 목숨걸고 복음전파하다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목사님들을 잘못했다고 질책하실까요? 지금현재도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참수하는 북한 공산당 거짖선동 종북좌파 이슬람 사람들 미워하실까요? 보수진보중도 우리모두는 예수님 믿고 좌우로 치우치지말고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나라 를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곧 진리입니다 거짓선지자에게 적그리스도에게 사탄마귀 귀신에 지지 마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대중들은 일반적으로 기적과 사회보장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빵과 물고기를 많게 하셨을 때, 예수님은 그들의 눈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뱃속을 채우셨을 때 그분은 그들의 사회정의의 감각을 만족시키셨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종류의 왕이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왕. 그들은 "종교가 인간을 위해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이외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묻는 듯 했습니다.
대중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탄도 원했던 것입니다! 식도를 채우고 돌덩이를 빵으로 만들고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 그것은 대부분의 인간의 삶의 목적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풍요로움의 경제학에 근거한 왕권을 세우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는 것은 그들의 권한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권한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왕권은 식도에 관한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예수님께서 그들이 씌우려는 번쩍이는 왕관과 왕검을 피해 홀로 산으로 가셨다고 전합니다. 대중들이 얼마나 구원에 가까웠을까요? 그들은 생명을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차이점은 생명에 대한 해석입니다. 정교한 사회 보장 프로그램들로써 추종자들을 얻는 것이 그리스도의 일일까요? 그것도 일종의 생명입니다. 아니면, 동정(童貞)을 싹트게 하는 생명의 빵과 포도주가 주어질 믿음있는 소수를 위해, 밥그릇에 마음을 빼앗긴 대중들을 기꺼이 잃으시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겠습니까? 그날부터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대중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셨습니다. 스무 달 후, 빌라도가 "너희들의 왕을 보아라"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ㅇㅇ 자발적으로 기부하라는 말이라고 예수끌어들이지 마라고 지랄하는 병신들이 많은데, 기독교적 관념으론 예수가 “천국가려면 부를 내려놓으셈” 하는 게 권고사항인줄 아나봄. 사회주의가 아니고 자발적인 기부라고 착각하고 있음. 천국에서 영생을 살아야할 인간의 영혼이 고작 100년을 부자로서 현세에서 살아가라고 부를 부둥켜안고 천국을 포기해? 종교적 관점에서 이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 모르는 거 같은데?
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
이다.”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자를 위해 싸우려면 지옥의 악귀보다도 더 악랄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길동무 더 만든다는 생각으로, 저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와 상처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 가장 보호하고픈 사람들에게 화학작용제를 풀고 그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집을 불태워 모두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자는 생각으로 싸워야만 저들을 이길 수 있다.
반드시 이겨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부귀영화라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나? 투쟁중에 죽으면 천국이라도 갈 수 있을 줄 알았나? 이 세상에 태어나고 이 헬조센에 태어났다는 거 자체가 우리의 원죄다, 우린 반드시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갱생도 구원도 없다, 그렇다면 뭐...지옥가는데 길동무나 더 만들어야지. 안글냐?
근데 웃긴건 지금 정의를 부르짖고 사회운동 열심히 하는 한국 천주교는 일제시대에는 일제에 순응하라고 함
신사참배도 허용했음ㅋㅋㅋㅋㅋㅋ 안중근 고해성사 거부한것도 유명하고
반면 3.1운동이든 민족자립운동이든 일제시대 굵직한 독립운동쪽에는 개신교 계열 신자들이 다수였고
진영논리라면 천주교는 일제시대에 가장 일본에 협조적인 친일 원죄를 지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추기경이 무릎꿇고 사죄한적이라도 있나
근데 이미지는 천주교가 제일 좋네~
예수는 그저 상식과 진리를 이야기 했을 뿐이다.
그 상식을 왜곡한 것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사람들일뿐이다.
네이밍상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본의를 왜곡해서 입맛에 맞게 추구한게 잘못된 것이다.
예수는 한결같이, 계율을 넘어 신의 뜻을 따라 살고, 사랑을 좆으라고 했다.
이런 범주는 이념 논쟁의 수준이 아니다. 공산주의 자본주의 같은 건 관심대상도 아니다.
그는 비인간적이고 위선적이었던 사람들을 질타했고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으로 명망있던 이들)
따돌림 받고, 천대받았던 사람들을 제자삼아서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를 (성경의 말로 하나님나라) 전하였다.
신의 율법을 따르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신의 뜻을 따르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지극히 상식적인 진리를 전하였다.
예언자 호세아를 통해 전하는 신의 메세지에서도 잘 들어난다.
네이밍상 크리스천이라면, 무엇이 우선순위 인지, 가슴에 새겨봐야 할 대목이닌가 싶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야 말로 국가를 신의 자리에 올려두는 죄를 범하는 거다.
성경은 각 개인과 교회가 자발적인 사랑에 의해 재물을 나누라고 가르쳤지 재물을 강제로 나누는 기계를 만들라고 가르친 적 없다.
자본주의가 교회랑 공존하는 이유는 둘 다 개인의 자발적 선택을 긍정하기 때문이지 성경이 특정 체제를 옹호하는 것 처럼 선동하지 마라.
그리고 공산주의 국가 치고 독재 안하는 국가 없고, 독재 국가에선 교회와 언제나 긴장관계다. 이런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면서 예수님이 공산주의라고 하는 것들은 회개해라.
니들은 예수님도 모르고 공산주의도 모르면서 어설프게 아는 척 하고 싶은 요설가들이다.
그럴싸한데 공산주의에 대해 완벽하게 아시진 않으시네요. 공산주의와 아나키즘이 결합할 수도 있고, 카스트로의 종교 정책을 공산주의와 종교 공존의 예시로 들 수 있겠네요. 공산주의와 비슷하지만 국가와 비슷한 존재가 필수불가결한 것은 오히려 생디칼리슴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공산주의가 종교를 배척하는 것은 필수가 아닙니다. 마르크스가 말하는 종교는 단순히 신앙의 개념이 아니라, 대중을 어떠한 사상의 틀 속에 가두고, 그것을 이용해 판단을 조종할 수도 있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입니다. 공산주의는 종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가 인간을 교화시키는 목적을 이루고, 인간의 현재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면, 공산주의도 딱히 종교를 부정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단지 공산주의의 퇴행을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발전과 함께 진행되어 왔기에 공존에 어떠한 장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찌보면 시절의 아브라함 계통 종교는 신을 절대적인 중심에 두고 인간에게 신이 창조한 부속물에 가까운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사회의 재구축으로 인한 당연지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신의 절대성이 부정되지는 않지만, 이성에 근거해 행동할 권리를 가진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종교란 큰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또한 다신교나 내세에 중심을 둔 종교, 혹은 애니미즘, 샤머니즘 같은 종교의 출현은 원시 공산주의의 존속에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 종교들은 닫힌 사회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전파되었다 한들 현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나 직접적으로 행동 하나하나에 적용되는 규칙이 적었기 때문에 인민의 아편이 되긴 힘들었죠.
남의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고서 부자가 되는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천국에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도 되고 싶고 천국에도 가고싶은 욕심많은 인간들은 예수님의 본뜻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재해석 하면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멋대로 해석하고 싶을 바에야 새로 종교를 만들면되지 왜 예수의 이름을 팝니까. ㅉ
'모든 부는 타인의 노동력 착취를 통해 만들어진다' 가 참인가? 전제부터 글러먹었고 그래서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천국은 어느 나라야? 상상 속 판타지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네. 이게 논증이라면 ㅋ 당신 논리대로라면 지옥행 1순위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용해 내세를 들먹이면서 정당한 생산활동도 없이 타인의 노동력을 이용해 생계를 이어가는목사들이겠지. 타인의 노동력을 착취하면 지옥간다는 니 논리의 숨은 전제가 사실이라면 말이야 ㅋ 지옥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이런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세상이 지옥인 거다. 세금이나 제대로 내면서 이런 소리라도 하면. ㅋ 니 맘대로 해석해놓고 지 논리가 합리적인 재해석이라고 해대니. 에라이. 예수를 오독하고 그 이름을 파는 게 당신은아니고? 예수가 되살아나서 이 꼴 보면 복장터져서 죽을 듯.
ㅋㅋㅋㅋㅋ 또 선민 깨시민 쿨병들 도지셨네 ㅋㅋㅋ 막상 니들 핸폰 팔아서 친구 도와줘라 라고 하면 풀발기 할것들이 ㅋㅋ
사회생활을 안해보고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걸 모르니깐 자꾸 좌빨짓 하는거야. 니들이 보기엔 저기 저 위 사람들이 다 운좋고 빽으로 들어온거 같지?
자기것 지키는게 얼마나 힘든데
군대때 썰좀 풀어보자 나 남해쪽 잠수정 침투루트에 해안매복서던 부대였는데 우리 부대 파견나가는 소초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진짜 시골 깡 어촌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이 어민새끼들 군인이 하는거 하나도 없다고 이장새끼가 우리 소초로 오는 수도 차단해서 한여름에 씻지도 못할때 항상 교회(래봤자 조금 큰 거실이 있는 시골집 수준) 대문 활활 열어놓고 언제든 군인애들 들어올수 있게 해주셔서 거기서 등목하고 대충 씻곤 했다
언제나 열려있는 예배실이라 그러나(절만 다녀봐서 잘 모르겠다만) 서랍장엔 언제나 초코파이랑 믹스커피가 가득했고 해안파견가서 군것질거리 접하지 못한 군인애들은 거기서 당 채우고 오곤 했다. 여름이면 물김치에 살얼음 뜬 식혜 사발로 퍼주시면서 젊은나이에 고생 많다고 항상 격려해주시면서도 종교 권유나 강요같은건 일체 없었고 겨울이면 군고구마나 찐빵 데워서 주시곤 하셔서 애들이 교회 안다니더라도 그집 앞마당 농사짓고 하실땐 자발적으로 가서 일 도와드리곤 했었는데
복잡하게 종교가 이래야한다 종교인이 이래야하지 않겠냐 하는걸 다 떠나서도 정말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노부부셨고 목사님이셔서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난다. 시1@#부레 강남쪽 뭔 큰 교회 다닌다는 개망나니 신도새끼들 나 일하는 매장 와서 자기네 신도들 밥먹어야된다고 옆에서 밥먹는 일반 손님들 자리 다 뺏어가고 서비스 달라면서 깽판치던거 생각하면 저 종자들이 같은 종교 새끼들인가 싶긴 하더라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만을 언급하면서 '강제분배' 를 이야기하는데, 최소한의 중립은 지키셔야죠. 대기업과 재벌, 그리고 그것에 빌붙은 권력이 언론까지 동원해서 '반자본주의 빨갱이다!' 이러면서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그걸 통해서 '줄 것도 안 주려고 발악하는 것' 정도는 언급해주셔야 균형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교회에서 장사판 벌인 자들은 예수님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성전 정화' 는 홀라당 까먹고, 그저 '용서해주겠거니' 로 묻어가고 보려는 억측이 꽤 있네요.
사실 요한복음에는 오병이어 다음 이야기가 더 중요하게 다루는데 너무 조명이 안되네...오병이어 자체만으로도 이미 민중들이 왕으로 만들자고 난리가 나서 도망을 쳤는데 따라온 사람들에게 내 몸을 먹어야 한다고 다짜고짜 카니발리즘 이야기해서 죄다 쫓아보내고...거기서 여느 사회운동과는 다른 기독신앙이 시작되는 거라서 교회에서 성찬을 아직까지 중요행사로 삼고 있습니다. 먹는 건 중요하고 소득 균형도 중요하지만 그게 사람의 존재를 보장하는 게 아니란 것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