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사과한다고 하면 아예 사퇴를 해야 하는데?
박정희 일본군 장교와 홍영표 할배 그거는 비교가 안되거든?
박정희 국내에 돌아올때 독립군 도움 받아서 돌아왔다. 그 말은 일단은 만주에서 딱히 독립군에게 해 끼친건 없었다는 거거든. 근데 홍영표 할배가 한 짓거리는 우리나라에 해 끼친게 없냐?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사죄를 뭐 재산 반납을 하던 직위 사퇴를 하는 식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본인이 직접 한것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한거니까 사죄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사실 전자를 하기에는 우리나라 친일파들이 너무 많다. 거의 대부분이 사죄는 커녕 그 지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있으니
그니까 홍영표는 사죄를 했다고. 뭐 친일파들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그 사죄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사죄를 했는데 그걸 가지고 뭘 어쩌냐. 위안부도 그렇고 우리가 일본한테 줄기차게 바라는 것도 결국은 정식으로 사죄하는 거 잖아 사죄를 한 이상 그 문제를 가지고 더 언급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