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경제는 이미 작살났고...(1달새 물가 2배 뛰었다고 일본뉴스 현지특파원보도 보고 확인. 1달새 물가 2배 뛰었으면 경제 작살난거야...효과는 3개월안에 올거고) 이야기 하고 싶은거는... 2010년 초에 중국성장률 소폭으로 기침할 때 세계가 영향받던데, 러시아정도 나라 왕따시키고 러시아 제외한 세계가 아무일 없듯이 돌아가는게 신기해 보인다는 이야기임. 뭐 금괴 있건 말건 거래막힐 때 러시아 자국 "실물" 총생산 늘어나지 않으면 대책없이 디지는겨....

참고로 자본수지쪽 흑자 뽑는다 해도, 거래가 안되어서 국내의 모자란 실물생산품 수입 못하면...? 사람이 돈먹고 사는거야? 아니면 돈으로 뭘 사먹고 사는거야? 결론 뻔 하쟎아. 

국내실물생산이 모자란 것을 해외생산품 수입으로 보충하는 것을 못한다면 러시아? 금괴있다고 해도 디져죽음. 거기 원래 국내실물생산 모자란 것, 자원팔아서 실물사다가 보충해 먹던 나라로 생각하면 딱이니까. 그걸 천조국이 찌른겨.... 이해됐기를 바람.

애초에 전쟁 끝나고 부터가 진짜 싸움이지. 중러와의 장기전은 결국 미국은 이길수도 있지만, 나머지 블루팀이 이겼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싸움이 될수도 있다.

블루팀은 어차피 제3세계한테 줄것도 없고 서로 원수들끼리 모인 집단이라서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중러 연합이 유리할수도 있음. 앞으로는 블루팀의 결속력과 제3세계와의 외교 협상력이 진짜 싸움이 되는거지

두 나라 모두 성장(단순 국내성장이 아니라 블루팀들과 경쟁이 될 수 있는 성장치)에 필요한 총수요가 모자란다는 공통점이 있지 말입니다. 블루팀이랑 경쟁할 필요 없다면 두 나라 내수갖고도 먹고 사는데, 세계질서란 것이 경쟁없이 굴러가는 말랑한 것이 아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