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방어용으로는 오지는 지형이긴 함 일단 압록강과 두만강이라는 자연국경이 있고 남쪽을 제외하고는 동쪽은 산맥이고 서쪽도 산과 언덕 등이 있고 진격로는 제한적임 그리고 그 진격로마다 언덕 끼고 성벽 세우고 활이나 화포로 짤짤이질하면 개씹....소리 나오고 거기다 옛날부터 그에 맞춰서 활을 가지고 노는 풍습도 정착되었고 이후에는 화포 도입하고 그러니 뭐.....거기다 또 짱깨땅에 비해 화강암 기반이라 식수도 깨끗하고 치수만 잘한다면 식량도 의외로 잘 나오니 중원을 상대로 방어전은 가능한 인구는 나오는지라.....
애초에 유럽한복판이었으면 군축을 안했겠지.
조선 초기만 해도 그렇게 군사적으로 약한편 아니었다.
사방이 안정화되고 적이 없어지니까 군축해서 약해진거지.
그렇게 따지면 지금 독일이 국방에 돈 쓰는 수준은 2차대전 때로 떨어지면 폴란드침공 했다가 역으로 털릴 수준이다
주변상황 판단 안하고, 일방적으로 맥락없는 다른 장소/시대에 처박는다는 발상은 누가 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