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로 유명한 전작권 환수 연설 때를 보면, 노무현이 북한에 끌려다녔다기보다는 그냥 '자주국방'에 대한 환상이 너무 강했던 거 같았음.


너무 자주국방에 환상을 가진 나머지 현실을 생각 안 하고 미군한테까지 언짢은 감정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던 게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