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찬성쪽에서 


잘살아서 자기돈내고 급식먹는아이 


못살아서 국가지원으로 급식먹는아이 간의 박탈감이 생겨서는 안된다라는 말에 


전원책이 자유자본주의 국가를 살아가는 아이일수록 타인과의 경제 격차에대해 명확하게 인지할줄 알아야된다고 반박하니까


옆에서 보고계신 아버지가 굶고 가난의 서러움을 모르니까 저딴소릴 하는거다라 라고 전원책을 욕하는거 보고 충격먹었음 


급식만으로 잘사는집 못사는집 박탈감 느낀다니뭐니 이소리자체가 존나 개소리인게 


애새끼들은 절대 바보가아님 학용품 장난감 입는옷 사는집등등 누가 잘사고 못사는지는 다 알아챔 

인성 파탄난 놈이나 되야 가난하니 부자니 입방아찧는거고 앵간해선 다들 모르는척해주지  


그래서그런지 고딩쯤되면 걍 당당하게 무상급식이라고 영양사한테 말하더라 


애초에 초딩때 애들끼리 가장많이 오고가는게 뭐냐 죄다 장난감 게임기 자랑이지 


이때 아버지 반응을 생각하면 한국인 자체가 평등주의에 집착을 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