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지난 대선 & 지선만 봐도 ㅇㅇ


이대남이 이대녀보다 결집력이 딸려도 기본적으론 작년 12월에 그랬던 것처럼 신지예 영입 같이 어지간한 뻘짓을 안 하는한 앞으로도 왠만하면  국힘이 약소우세 내지 우세를 가져갈거라 봄


반대로 이대녀 또한 그럴거고 


2010년대 말을 기점으로 이대남과 이대녀는 기본적으로 정책적 메뉴 코드가 판이하게 갈라짐


그리고 각각 이런 메뉴를 제공하는 보수당, 민주당을 고른거고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음

상대측 메뉴도 부분적으로나마 제공하면 되는거 아닌가?


언뜻 보면 그럴듯한 얘기임

근데 앞서 말했듯 이미 이대남, 이대녀는 반쯤 콘크리트화 되어있음


이런 상황에서 주 고객층 코드와 전혀 안 맞는 메뉴를 내놓는건 자충수임


그리고 이런 자충수를 둔다고 상대표가 올거란 보장도 전혀 없음


비유를 하면 눈 작은 쌍욕쟁이 조선족 요리사가 정통 레시피로 조리하는 마라탕집 단골들이 부산 출신 애국보수 할매가 운영하는 국밥집에 마라탕 메뉴가 생긴다고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