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임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은 윤석열이 이명박 박근혜 추미애 조국을 나락보낸 당사자였기 때문에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수호해줄거라고 믿고 찍은건데 


당선되고 나서 내놓은 장관 후보자들도 결격사유가 많았고 특히 정호영같은 경우엔 국민 정서상 납득하기 아주 힘들었음


그리곤 함께 힘을 합쳐서 위기를 이겨내야할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노동자들의 권리를 제약하는 의사결정 과정이 너무 권위적이였음 만약 도게자 박으면서 나라가 어려우니 최저시급 인상은 어렵다 이해해달라 했으면 국민 과반이 동의했을거임 


지금은 정부가 국민에게 부탁해야할 상황인데 지시하듯이 국정이 돌아가니 그냥 권위주의의 부활 팬덤정치의 재림으로 밖에 안보이는거임 김건희 패션쇼보면 딱 박근혜 패션쇼가 뇌리에 떠오름


이정도면 괜찮다는 건 기존 국민의 힘 지지층이 가진 생각이지 국민 전체의 정서가 아님 일단 생활 물가를 못잡으면 진짜 총선을 아예 장담할 수 없음 


국민들은 더 이상 박근혜 때처럼 정치인의 이미지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데 박근혜 집권기처럼 정치하려고 하고 있는거임 이준석을 쳐낼려는 것도 이준석이 이성적인 합리의 정치를 하려고 하기 때문임 


이준석 내치면 아마 친윤 진윤 진윤감별사 같은 별 개지랄이 다 날거고 제일 만만한 안철수가 대권주자가 될거임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더이상 국민들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운동권 감성팔이 페미 감성팔이가 실패하면서 힘을 잃고 있음


전반적으로 정치인들이 민생에 관심이 없고 서민들이 얼마나 어렵든 말든 일단 희생을 강요하는 태도탓에 어린 당대표한테 누명씌워서 갑질하는 추태에 시대의 변화를 못읽고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딸치는 모습에 국민들은 이미 질려버렸음


현재로선 다음 총선은 정말 어떻게 될지 아예 장담할 수가 없는 상태임 민주당도 좆망했고 국민의 힘도 망조가 보이고 있음

이준석이 살아서 공천을 개혁하면 국민의 힘이 압승하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황교안 때처럼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