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도 나름 당시에 40대 기수론 내세우면서 구태에 항거하는 이미지 덕분에 그 세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다 봄

이준석도 지금은 시련이 겹겹이 오고 있지만

2030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아마 10년 후, 2030이 기성세대로 슬슬 자리잡아 갈 때엔 이준석의 입지도 덩달아 올라가겠지

그때 가서 대통령 누가 해야 하냐 물으면 우리 세대는 아마 이준석을 말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