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8일..
속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원권 정지 6개월..
그리고 2주뒤..
이준석: 하..하핫 감사합니다 여러분
??: 대표님..
이준석: ?
박민영: 대표님 대통령실 측에서 제게 접촉을 해왔습니다..
이준석: 접촉이라뇨? 어떤..?
박민영: 대통령실에서 제게 청년 대변인을 맡아달라 하더군요.. 윤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면서..
(대통령실: 님 청년대변인 하쉴?)
이준석: 이거 민영씨 상황이 꽤 난처해졌군요.. 그래서.. 거절했나요?
박민영: 아뇨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이준석: 예? 지금 윤대통령 지지율도 떨어지고 민심이 굉장히 안좋아진 상황에서 청년대변인직을 맡으면 앞으로 민영씨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텐데요..?
대표님..! 전 사실..
박민영: 사실 전 커뮤니티 중독자였습니다.. 한때 나치가 정상이라고 생각한적도 있고 국평오론을 주장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을 만나고 많은 잘못된 생각들이 바뀌었습니다.
박민영: 대표님과 생각을 공유하며 대표님이 만든 토론회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저의 잘못되었던 인생들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아니였다면 전 아직까지도 커뮤니티에서 나치 정상을 외치거나 항상 키배만 붙었을겁니다..
이준석: 흠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럼 대변인직을 수행하려는 이유가..
박민영: 지금부터 논개작전을 시행할까 합니다
이준석: 논개요?
박민영: 네 제가 이제부터 대표님을 손절하고 친윤계로 붙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청년 대변인 직을 맡은 후! 제가 썼던 글들을 네티즌들에게 흘리겠습니다..
이준석: 무..무슨.. 너무 무모합니다. 그러면 민영씨의 정치인생을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사회에서까지도..
박민영: 대표님! 전 이전부터 항상 대표님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 성의를 받아주십쇼..
이준석: ..
박민영: 대표님 이제 저는 대표님을 배신하고 친윤계로 돌아선겁니다! 몸.. 건강하십쇼.. 그리고 꼭 승리하십쇼!
악역은 익숙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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