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日, ‘코로나 집단감염 축제’에 난리


 


“코로나19는 그냥 감기일 뿐이다. 
코로나 소동을 만든 것은 정부와 언론이다. 
마스크를 하면 표정을 모르고 
서로 친해질 수 없다. 노 마스크!”


이 시국에 정신 나간 소리라고 하겠지만
일본의 한 정당이 실제로 주장하는 내용이다.
일본의 정치인이자 유튜버인 

히라츠카 마사유키(38)

국민주권당 당수는 ‘코로나19는 그냥 감기
‘마스크는 필요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 집회는 지난 9일에
벌써 10회를 맞았다.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거나 지나가는, 행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했다.

집회 참석자 중에는 ‘감염희망’이라는
팻말을 든 사람도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한 이는 없었고
그중에는 아이와 함께 온 엄마도 있어 충격을 줬다
다들 코로나19가 감기에 불과하다고 믿는 것이다.

클러스터 페스티벌을 마친 후에는
더욱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단체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열차에 탑승하는
이른바 ‘클러스터 잭’을 실행한 것이다

약 100명 규모인 이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오후 8시 시부야역 에서 
야마노테선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왔다 
야마노테선은 한국의 2호선과 같은 순환선이다.



요약

 
어떤 정치인이 "우리 일본인은 특수한 펙터x
라는 항체가 존재한다. 그래서 걸리지 않아 
마스크를 벗고 함께 축제하자!"

라는 선동과 함께 8월1일부터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고 축제를 벌이는 
페스티벌을 하는중

어떤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 마스크도 없이 
페스티벌에 데려오기도하고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인증하는 운동까지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