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 주, 상공인 모아놓고 강의하는 교수가 한국의 사례를 들더군. 그리고 한국출신인 나한테 "한국 실제로 어떻더랍니까?" 하고 지명해서 발표시켰길래 "망했습니다. 자동차를 움직이는 파워는 엔진에서 나오지 바퀴에서나오는게 아니에요." 이랬더니 극찬하더군. 그러면서 한 말이 인상적이더라. "동아시아의 다이내믹한 선진국도 2년만에 무너뜨린 효과가 인상적이다." 래더라.
하나 더 덧붙이면, 거기 있던 경제학교수 둘이 견해 일치시켜서 말하던거. "한국 망했뜸. 잠재성장률에 꽤 악영향이 있다. 그러니 우리주의 정책담당자들도 한국의 사례를 참고하고 기업정책을 세워야 한다." 라더라. 내가 남라에 쓴 글이 거의 여기 강의 때 나온 이야기 바탕썰. 글쎄, 무섭다고 생각한게 "망테크 타는중" 이라는 상황중계가 가니라 "이미 망했다" 로 진단해 버린 점. 어차피 문죄인 자체가 설득이 안되고 왜 국채안되느냐고 홍남기 까는 마당인데, 천조국에서 팝콘이나 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슬펐다.
대깨문이야 서서히 미지근하게 올라오는, 나중에는 끓는 냄비속에서 개굴거리면서 익어가는 개구리일 뿐이지. SBSCNBC던가? 거기나오던 두 교수가 한 말이 정확하던데. 정치적 구호를 경제정책이라고 내민 문치매가 멍청한거라고 아예 직설. 링크는 여기다. https://youtu.be/Z1I86_4vhQY
하지만 사내보유금이 조단위로 쌓이고 공기업 한전이 조단위로 이문을 남기게 했어도 지난 10년간 서민의 임금상승이나 경제로 돌지 않았잖아...낙수효과 낙수효과 했지만 사실 그런건 없었고. 그러니 쌓인 것을 좀 푼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두 시절에 대기업지원 기준 경제정책을 햇으면 다른것도 좀 해볼때도 됐지 시발 현대처럼 재투자 안하고 서울시내에 조단위 땅살정도로 10년넘게 밀어줬으면 이번 정부가 하는 것도 좀 밀어줘야지 시발 니들은 한쪽 날개로만 나냐
사내유보금이 뭔지는 알고 말하는거냐? 낙수효과는 뭔지 알고 말해? 낙수효과 없다는 애들은 스스로 대가리 병신 인증하는거다. 낙수 효과가 없다는건 분배적인 측면에서 말하는 거다. 사실 낙수효과는 생산과 성장과 관련이 있고 어느누구도 분배를 개선시켜준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좌빨들이 말을 만들어서 공격하더라고. 당장 어느 촌구석에 아마존 본사가 들어간다면 그동네는 클까 안클까? 낙수효과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