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개념? 왕족? 그게 싫다면 헌법을 바꾸세요. 1987년 헌법이 발효한 이래로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기관의 정책을 논평할 권리는 보장하고 있습니다. 30년 전부터 노태우 대통령이 천명한 방침이죠. 그게 싫으면 절대왕정을 부활하세요. 그리고 너무 무식하신 모양인데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5000만명 넘었습니다. 도대체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에 머무르는 당신이 한심스럽소.
뭔가 착각하시는데, 국민청원은 더 큰 규모의 입법운동이나 행정조치를 위해서 마련된 산물이고, 저런 것은 국민청원의 대상이 전혀 아니라구. 그냥 평소에 격식에 맞춰 하는 거고, 제대로 못하면 욕먹는게 당연하지. 대통령 뽑는 거와 전혀 상관이 없단다. 원래는 제대로 하는 거 도와주라고 의전국장과 의전실장 및 비서실장과 비서관들이 따로 있는 거야. 너무 무식하면 좀 가만히 있어.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듣소? 논평의 권리라고 이미 언급했는데? 언론의 자유는 왜 있소? 엉? 내가 당신네 친구요? 말을 가려서 하세요. 지금 당신은 자연인의 정책논평과 법인의 입법활동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생떼를 쓰고 있어요. 필자는 전자를 가리킨 것이고, 당신은 후자를 가리킨 꼴인데, 그정도의 머리가 없으십니까. 그리고 패배주의자가 루저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당신 스스로가 자기 멋대로 루저라고 해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