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직후 등장한 영국 노동당의 애틀리 내각이 대기업의 국유화를 추진하자 처칠과 보수당은 여기에 반대하면서 의회에서는 격론이 벌어졌다. 그러다 휴식시간이 되자 의원들은 화장실로 몰렸는데, 애틀리 총리의 옆 변기에 자리가 있는데도 처칠은 굳이 다른 줄을 서서 볼일을 보았다. 그러자 애틀리가 처칠에게 물었다.


애틀리: "제 옆자리가 비었는데도 다른 줄을 서셨는데, 제 옆에 있기도 싫을 정도로 제가 싫으신 겁니까?"
처칠: "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에틀리: "그럼 왜 빈 자리를 두고 굳이 줄을 서신 거죠?"
처칠: "그야 당신은 뭐든 큰 거만 보면 국유화하자고 달려드니까요."

그러하다. 마지막에는 너님들 ㅈ까지 정부가 노릴거야.


P.S: 180석과 문치매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