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자 다 쏟아지는데도 살아 있음. 후송중에 죽었다더라

사람 죽어갈 때 특유의 비명소리가 있음. 숨이 넘어갈듯 말듯하면서도 처절한 비명

이거 진짜 ㄹㅇ

추락 때 기절보단 가끔 심장마비 오는 경우는 있다더라

공장에서 일하다보면 별의별 꼴 다 본다..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일 많이 하다보니 보게 되드라

사실 본인이 원체부터 비위는 좋아서 뭐 그저 그랬음. 근데 그것 보다 꺽꺽대며 비명지르다 “살고 싶어요” 소리치는게 너무 마음 아팠음. 오히려 그것 땜에 멘붕옴 창자 쏟아지는거 보고 있는 것보다. 나랑 같은 나이였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안타까울 뿐

어우 분신자살이 그렇게 끔찍하다던데..

생각보다 사람은 으깨졌을때 피가 많이 나오진 않음. 그리고 분쇄된 사람 그 자체보다 주변 분위기나 사람들 반응 때문에 멘붕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