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제들을 보면

1. 잡다한 예산안

2. 세법 개정안

3. 정부조직법

4. 개각 관련 으로 생각됨


만진당도 지금은 드러눕는다고 뻗대지만 헌정사상 최초의 준예산으로 가면 발목잡기 프레임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에 어느 선에서 양보를 받고 통과시켜줄 거라고 생각함


1번은 분야가 너무 많아서 어딜 짜르고 어딜 늘리고를 말하기 힘들지만 아마 수도권, 충청, 호남쪽 만진당 의원 지역구예산 늘려주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됨. 재앙이 시절에도 녹색국당 설득한다고 무안공항 ktx 승인해줬던 전적이 있음.

2번은 종부세나 과세표준은 정부 안대로 가겠지만 법인세는 현행대로 가자고 할 가능성 높음. 

3번은 잘해야 재외동포청만 원안대로 가고 보훈부하고 양성본부는 거부할 가능성 높음. 이유는 해외거주 한국인들 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라 ㅋㅋㅋㅋㅋ 여가부 폐지는 당연히 드러누울거는 알테고 보훈부는 예산 문제로 드러누울거임(처장에서 장관 업글되고 공공조직 감축한다는데 왜 늘리고... 이런식)

4번은 사실 국힘이 아니라 행정부하고 협상해야하는 거지만 일부 장관들 사표쓰라고 하고 몇은 받아낼 거임. 여의도발 소문에 다음 당대표에 권영세, 원희룡, 한동훈 나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솔직히 원희룡은 집값 잡기 끝나기 전에는 안 내보낼거 같고 권, 한 둘중에 하나는 당대표로 보낼거 같음. 한이 내려가면 만진당은 검찰공화국 저지했다고 자위질할테고 권이 내려가면 대북정책 개선 지랄하겠지 ㅋㅋㅋㅋ 어쨌든 자기 지지자들한테 보여줄 거리는 생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