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재방송.


좌파나 우파나 결국 경제라는 이론을  다룰 수 밖에 없어.

결국 먹고사는 문제에서 인간이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 말야.


우파에서 다루는 자유시장경제, 소위 실패했다고 좌파에서 물어뜯는 저거

복잡한 이론이 많지만 결국은 인간 외부에 나와있는 관찰가능한 변수들만 측정해서 때려넣으면

만족할 합리적인 체계가 나와. 계량경제 좀 들어가 보면 참 골떄려지지만...

객관적으로 쉽게 나오기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에서 합의 뽑기도 좋다.

연구의 객관적인 결과 나와있는 것으로 설득과 타협만 존재한다면 말이디.

즉 자유민주주의와 친하지.

객관적결과의 힘, 설득과 타협이 더해져서 경제적 효율도 좌파의 몇십배 좋을 수 밖에 없고.


좌파는, 갬성 팔기 ㅈㄴ 좋은데, 문제는 저 갬성을 도출하는 변수가 전부 인간 내측에 있다.

이걸 뽑으려면 심리학, 윤리학, 역사의 해석 (역사 기록 그 자체가 아닌 자의적인) 이런거 죄다 

고려해야하는데, 그러면 각국 문화권의 이질성까지 겹치면, 뭐......

서로 납득할 만한 컨센서스가 죽어도 안나와. 이걸 진짜 알기 쉬운 말로 쓰면

"당 회의에서 힘센놈"  "학회에서 친목질 잘 한놈" "돌격대원 많이 준비한 파벌"

이 좆꼴리는대로 이겨서 나오는 승자의 학문이란 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위에 고려요소가 전부 인간의 내면적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ㅈㄴ 현학적으로 굴러가고

이걸 이해하려면 보통 지성으로는 엄두내기 힘들어. 그러니까 김일성개새끼가 그모냥 그 꼴이지.

즉, 딱 파쇼해먹기 좋은데다가, 파벌의 힘이 보조안되면 좌파는 힘들어.


저런 현학적 과정을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어느 좌파의 갬성에 휘말린 뒤에

"나는 좌파입니다" 하는 훌리건 새끼들이 역사상 많았고, 20C에 수천만단위로 사람을 죽였지.

전대갈이 광주에서 한 짓은 새발의 피로 느껴질 정도로 말야. 


이정도로 쓰면 좌파 이해가 간단하겠지? 내가 좌빨 대딩때 관둔 이유도 저 위에 쓴 그대로였음

인간 내면요소를 결국은 파벌의 힘으로 미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신이와도 안되겠단 생각 들더라.

그리고 먹고사는 경제문제 자체가 효율성에 어긋났어. 

그래서 그런지 97년 IMF와 더불어 큰 뉴스는 유럽좌파의 우향우 사건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턴 다시 결론 준다.

지금 좌파라고 주장하는 새끼들 그냥 돌대가리 선동가로 보면 됨.

김일성을 생각해 보자고 ㅋㅋㅋㅋㅋㅋ


P.S:  훌리건은 설득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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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것이 바로 내가 '진성원조정통좌빨' 인 이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