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뭐시냐.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예의 반면 교사가 저번에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공급중단사태때 드러나지 않았나? 콜드 밀 제공 업체한테 평소 주문량의 열 배 넣었더니 업체사장 자살하고 아시아나는 사회적 지탄 받음. 박영선 말 대로 대기업 주문량 맞추려고 불화수소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다가 오더 내렸다간 중소기업사장이 납기일 제대로 못 맞추다가 똑같은 꼴 당할 가능성 있지 않나.
난 첫술에 배부르냐? 란 말을 "정부가 까라면 까야지 회장ㅅㄲ가..." 라고 봤다. 더 해석하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책임을 대기업이 져야한다 라고 하는 ㅈㄴ 전두환식 강요로 보였거든. 그리고 기자들 (손석희까지 포함) 인문학은 선배들에게 주워서 배우고, 사회과학(심리/경제학 등 진짜 과학쪽)은 아예 지식이 없고 공부안하고, 이공계쪽 과학은 거의 일반인 수준 지식밖에 없다. 그것도 메이저언론 출신들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