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AFP와 인터뷰를 통해 도표의 하단에 등장하는 "기형아 비율"은 공단에서 계산한 것이 아니며, 공단 자료에 담긴 수치를 잘못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문제의 도표에 담긴 "중복 기형을 포함한 합계"는 이 1차 진료 건수를 "단순 합산한 것"이라며, 이를 그해 출생아 수로 나눠서 계산한 비율은 "[수치를] 과다하게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선천성 기형] 질병 간의 중복이 존재할 수 있으며, [한 환자가 여러 기형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실제 다수 발생하지만 한 해에 탄생하는 출생아 수는 중복이 있을 수 없다"라며 "예를 들어 A라는 아이가 이분척추증과 기타 신경계의 선천성 기형을 진단받았으면 급여현황 자료에 2개의 건수로 잡힌다"라고 설명했다.


 인하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AFP와 인터뷰를 통해 국내 기형아 비율이 16%에서 21%까지 이른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수치"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실제 국내 기형아 출산 비율은 "3%에서 5% 사이"로 추산된다며 이는 "세계적인 평균과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임 교수가 2018년 공동집필한 관련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형아 출산율은 2008년 100명당 3.4명에서 2014년 5.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ppt21.com/humor/469401


세 줄 요약

1. 개

2. 씨발

3.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