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하자면

중학생 때 선생한테 쳐맞은 양아치 동급생을 보고

학교에서 학생체벌 반대시위를 한거였다


그때 내가 직접 문방구에 가서 5000원들여서 산 재료로 

종이 피켓에 “사랑의 매가 가르친 학교폭력” 이라고

적어서 교무실 앞에서 방과후에 잠깐씩 1인시위하고 교육청에 가서 항의한게 최초의 정치 참여 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