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일본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이루어진 것

A.소작인 섹터

1. 소작료로 내는 50% 미곡을 빼면 해를 넘기기 어려웠음

2. 당시 만주 조의 가격이 동 중량당 1/3 의 가격이었음

3. 소작인들의 입장에서는 쌀을 팔아 조를 사 양을 늘리는 것이 방법이었음

4. 2는 정당한 거래였지, 불공정거래에 의한 수탈이 아니었음


B. 지주섹터 (대지주 TS_MOON님의 ...쿨럭쿨럭)

1. 일본 내지의 사정 (만주출병으로 인한 쌀 사재기 + 작황) 으로 인한 쌀수요 업

2. 거둬온 쌀을 좋은가격에 현금화하는 것은 나쁜장사가 아님

3. 만주의 조를 사다가 국내에 판매하는 장사도 꽤 이문이 남았음. (당시 경험자 증언임)


C. 결론

소작인, 지주, 일본국내사정, 만주의 조 풍작 등 모든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곡물거래였음


D. 번외이야기

1. 쌀-조 거래는 지주들이 몰래 독립군에 군자금 대는 루트로는 최고였다 전해짐. 지금 단둥(예전 안둥)이 유명

2. 일본 경찰들도 알지만 모르는 체 했음(...레알임). 유신지사들 보는 듯이 존경했대나...

3. 역시 조선인다운 짓이...활빈당 혹은 독립군자금 조달로 위장한 강도들이 판을 쳤음.

   특히 독립군자금으로 지주들 돈 훔치면 일경에 고발안하겠지 하고 머리써서 지주들 털러다님.

   근데 일경은 독립군자금 자백(구라지)을 받아도 지주들(유신지사삘 존경하니) 편들어 강도들 작살냄.

   막상 이 강도들, 돈훔치면 독립군자금이나 빈민구호는 엠병, 기생방서 술먹다가 잡히는데 ㄲㄲ

   그 때도 조선인의 머리는 좋았다 전해짐. 일경들이 아주 정의감에 불타 저런 강도들은 끝까지 잡아냈음.

4. 3의 경우가 터져도 일경들이 오히려 지주들 감쌌음. 독립관련 불온사상문제에 힘쓴건 조선인계 일경임(..과연)

5. 문치매 애비같은 놈들이 전쟁말기때 일본의 전쟁수행능력을 책임진 관리였지. ㅎㅎㅎ


E. 국사왜곡 제발 스톱좀...대학교양 배울 때 방해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