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먹는 것은 폭력입니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그들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이 땅을 딛기 전부터 이 땅 뿌리를 내린, 주인이었던 존재들입니다. 본래 식물은 자유롭게 자신들의 번식처를 넓혀가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본인들의 욕심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길러지고 통제받고 원치 않게 개량당하고, 결국에는 힘써 피운 꽃과 과일들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아! 인간의 탐욕이란 얼마나 잔인하고 무섭습니까! 그러니 식물의 후발주자였던 동물을 먹음으로써 이 이상 식물들을 괴롭게 하지 맙시다! 말 못한다고 고통을 못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이 없다고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연구결과가 식물에게도 고통과 감정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폭력을 멈추어주세요! -육식주의자 대표 참피미도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