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는 꾸준히 성장동력을 기르고 있고 시장을 중심으로 혁신이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 정부의 정책이 정치 문제로 현재의 경제성장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뷰캐넌 다음에는 링컨이, 후버 다음에는 루스벨트가, 카터 다음에는 레이건이 있었던 것과 같이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를 겪었을 때에도 새로운 리더십이 탄생했다는 것은 제가 미국 정치를 낙관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힘은 정치가 아니라 민간에서 나옵니다. 민간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끊임없는 혁신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고 있기에 미국의 힘이 견조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