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0109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이 차량을 구입하면서 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99대 1의 비율로 공동 지분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차량은 아들이 운전하면서 아버지 이름을 빌려 각종 장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한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추 장관의 남편 서성환 변호사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약간 저는 정도의 장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추 장관의 아들 서모(27)씨는 작년 K5(1999cc) 차량을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지분은 서씨가 99%, 아버지가 1%였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아들 서씨는 차량의 대표 소유자에 아버지 이름을 올리고, 차량등록원부 특기사항에 “심하지 않은 장애인, 공채감면”이라고 기재했다. 반면 보험증권에는 차량이 서씨 부자의 공동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이름은 등재되지 않았다.


이정도면 애미추, 걍 장관자리 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