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있음? 무슨 힘이 있는데여? 힘이 개쩔어서 오늘도 한국의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가 아닌 독도로 불리고 있고 동해는 이스트 씨로 세계만방의 사람들이 알고있쥬? 우리나라가 어디 아프리카나 유럽에 갖다놓으면 꿀리지 않는다는건 팩튼데, 지금 우리가 누구 상대로 맞다이 뜨는지는 알쥬? 지역 강국 할 정도의 힘 가지고 동북아에서 비벼보실려고 풀발기 오지게 하신거 같은데 대한제국 양무함을 가지시고 사해에 위엄을 떨쳐보시려는 그 의지의 힘에 오늘도 감동하고 갑네다ㅠㅠ
적자 무역은 명분하고는 상관이 없음. 배경과 시작이 뭐냐로 명분이 결정되지(근데 적자 보는걸 배경이라기도 빡신게, 우리가 좋아서 혹은 어쩔수 없이 그 적자무역을 한거임. 누가 협박해서 그거 한게 아님). 아무리 지겨워도 팩트는 팩트임. 80년도 소리라고 지금 아닌게 아님. 내가 했던 워딩은 "논리가 힘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들은 또 100년전 대한 병신 제국에서 병신짓 했던거를 그대로 하게 되는거고.(위에 쓴건 실수로 단어를 바꿔씀ㅈㅅ)"인데 명분이 안중요하단게 아님. 근데, 결국 힘임요, 외교판은. 논리가 짱이고 명분이 그렇게까지 중요하면 우크라이나는 애초에 2014년의 날벼락을 맞지도 않았겠지;;;;;;;;;;;;
우크라이나나 그루지아 때 러시아가 개입한것도 최소한 명분은 갖추고 개입한거 보면 명분은 지금도 중요하긴하지. 당장 부시가 이라크 조지고나서 명분으로 내세웠던 대량살상무기 발견안된후 동맹국들한테 질타받은거 생각하면야, 그리고 영토분쟁은 국력 우위랑 상관없이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알맞은 예시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