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정치는 우파나 좌파나 다 하던건데, 지금처럼 똥오줌 못가리고 트리거 건드려대던건 김영삼 이후 없던 짓이지. 김영삼도 사실 일부러, 한국경제가 그렇게 똥망날줄 '모르고'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고 막말날린건 아닐거임. 김영삼은 아무생각 없이 먼저 버르장머리 이야기를 한 담에 imf라는 '절대 누르지 마시오 버튼'이 날라왔는데 누르는 부분이 맞아버려서 업보폭발 아웃풋이 나온거고. 우리그분은, 가만히 있는 절대 누르지 마시오 버튼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거나 만져대다가, 누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