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의 대책은  설득력이 없고 아베의 공격은 명분이 없어. 

여기서 말하는 명분은 도덕적 명분이야.  솔직히 경제적으로 보면  명분이 있지. 미국도 보호무역하는데 자국 무역이익을 위해 딴나라 벤먹이는거야 뭐...

그런데  아베 정부가 역사문제를 경제적 제재로 대처한거라던가  소녀상 전시중단 압박, 외무성을 왕따시키고 경제산업성 관료들과 독단적으로 규제에 나선건  국제사회에서도 공감을 못얻고 있어.

실리는 챙겼지만 도덕적  해이로 지적받고 있는 현실이야.

싱가포르 장관같은 경우도 국제적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노골적으로 비판한게 대표적이야.


 아베를 욕하기 이전에 우리 현실부터 볼까?     일단  우리 달창들의 대장이신 슈퍼문께서는 불매운동과 아베 규탄시위를 통해 반일vs 친일의 유치한 대립구도를 만들어서  분열을 부추기고 있잖아 ㅋㅋㅋ  핵심산업인  반도체는  직격탄 맞고. 경제 ㅈ망^^...

지소미아 협정도  멋대로 파기해서 미국의 불신을  불러왔어

아베도 문제인게 일본기업들도 지금 피해를 입는 상황이야 ㅋㅋ  이미  일본 소재생산 회사들 전체적으로 한국기업보다  4조원을 더  손해봤어   그리고  주고객 중 하나인 한국기업들을 잃을까봐 일본 기업들이   중국에 공장 만들고 한국에 반도체 소재를 수출하겠다고 나서는 마당인데...심지어 연립여당인 공명당이나 야당인 민주당,사민당,일본공산당도  수출규제에 부정적이고  니혼게이자 신문 같은  다수 일본언론들도 우려를 표하잖아   미국언론들조차 규제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까고 있어(워싱턴포스트 같은 신문은 이에 더해서 한국정부의 대응도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있어. 양비론인거지)  

소녀상 전시를 일본에서 못하도록 압력을 넣은 일도 서양 국가들에서  비판받고 있는거보면(대표적인게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소녀상 되기 운동)

한국에 대한 대응만 봐도 문제가 있어  문재인이  정상회담을  제안하고, 한일 양국기업이 협력해서 징용문제 배상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을때

그게 맘에 안들더라도 무시하진 말았어야지

결국은 해결방안이  대화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한판뜰까?

전쟁나면  한일 두나라 다 ㅈ되는거임(한국의 육군력이 일본보다 우수하지만  일본의 해군력은 한국을 압도하고  공군력은  두나라 다 비슷하니 누가 이길지 모르지  ㅋㅋ  사람도 ㅈㄴ 많이  죽을거고...)

결국  아베,문재인  둘다 자기발등 찍는 쇼하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