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론에서도 제일 경계했고, 김영삼시절 최악의 결정이었다 말해질 정도였지.

얘들 문제가, 회사들 전부 경쟁 안하게 만드는게 문제인데


1. 당시 예상

a. 노동자정치세력화로 회사에 대항하느라 효율은 안드로메다 갈거

b. 산업계 임금평준화 노릴 것

c. 글로벌시대에 국경내 산업효율 안주로 인해 효율에 의한 복지수준이 오히려 떨어질 것임

  (최적생산이론과 복지관계 배운 사람이면 금방 앎)


2. 현재 결과

a. 산별노조 가입안한 회사에 쳐들어가서 가입강제함. 노동자들이 노동자 방어하는 기괴한 모습 벌어짐

b. 동 산업계에서 효율로 임금 더 주는 회사 있으면, 그회사만큼 월급 올리라고 땡깡

c. 더 주는 회사 쳐들어가서 임금 낮추라고 땡깡(노조수준에서)

d. a~d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이기도 함. 


3. 교수님의 예상이 거의 맞아떨어져버림 ㅆㅂ...


이상하게 효율 이야기만 하면 국민들 자체가 경쟁효율 지랄하면서 경기부터 내는데

효율이 올라갈수록 복지레벨이 올라간다는 것은 다들 모르더라.


P.S: 저거 좌빨대학 좌빨강의에서 가르치는거다. 믿거나말거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