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이전에 한 말이 그거 때문 아닙니까. 뭘 연구할지, 어떻게 연구할지, 연구를 위해 필요한 실험이 뭘지, 실험을 위해 필요한 샘플이 뭔지, 샘플을 실험을 위해 어떻게 얻고 가공할지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들어온 사람이 1저자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됍니다. 저것들이 1저자가 해야 할 일이거든요.
교수도 고민 했으나 통크게 좋은 뜻으로 줬다고 했는데 당연히 책임저자가 선의로 1저자를 줄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경우 연구윤리에서 말하는 선물저자(gift author)가 아니라고 하네요. 여기다가 자기 자식을 넣는 경우는 문제가 되고, 또 10년 전 과거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그것이 크게 문제되리라는 못했겠죠, 시대는 변화하니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조국 본인이 본인의 딸이 1저자로 올라가는데 부정한 청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일겁니다.
"교수도 고민 했으나 통크게 좋은 뜻으로 줬다고 했는데 당연히 책임저자가 선의로 1저자를 줄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한말)
아 여윽시 선의로 2억도 주는 그바닥에선 논문 제1저자 자리도 통크게 줄수 있는 거시였구나^^ 이런 바닥 양반들이 남의 부정부패를 씹었단 말이져?^^ 자괴감이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