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가 획일화된 형태로 통일되는 절대기준이 아님 각국의 사상에 맞게 적당히 개조가 된거지


유물론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이슬람 국가에도

사회주의 사상은 퍼질 수 있고

카스트 제도가 고착화돼있었던 인도도 민주주의가 

시행됐다고 사회구조가 뒤집히진 않았음

중국이 시장개방한것도 마찬가지 맥락이지


각국에 상황과 국민정서에 맞는 

정치제도와 경제체제가 있는거임

우린 민주주의랑 자본주의가 어울리지만

왕정을 기본으로한 붕당정치(일종의 정당정치)를 

했던 역사적 경험 때문에

대통령=유사 왕? 으로 느끼는 사람이 아직도 많음

물론 세대가 교체되면서 그 추세는 사라지고 있지만


각국의 상황이 다르고 또 그게 멈춰있는게 아니라 세대가 교체되면서 상황이 변하면서 국민정서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 국민들의 정치적 요구가 변하는거임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랑 일본이 얼마나 다른지를 생각해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