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을 벗어두고 사라졌다는건 스스로 벗어두고 바다로 뛰어들었단건데 


미친거지 양옆이 막힌 한강도 어두울 땐 위험하다고 못들어가게 하는데 파도가 계속치는 바다를 새벽에 별다른 장비도 없이 뛰어든다? 사실상 자살이랑 다를게 없는 행동임

박태환이 뛰어들어도 몇시간 뒤면 익사체로 발견될걸


물론 누군가 바다에 빠뜨려 죽이고 신발만 뒀을 타살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하는데 그러면 주변에서 신고를 한거 자체가 좀 말이 안되지 못찾으면 실종으로 며칠은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