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전정부의 시장파괴를 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교묘했던 부실정책들이 결국 무너지고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저희는 역사적으로 어려울때일수록 뭉치면서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동학이 그러했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또한 민주화를 열망하던 수많은 시민들이 그러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인해 어쩌면 21세기 한국의 최대고비에 빠졌다고 말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는 무너지고있고 삶의 질은 훼손되어가고있습니다. 방역일선에 선 의료진들은 지쳐가고있으며 경제일선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나둘 쓰러지고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우리는 이날부로 다시 일어서야합니다. 국가의 재건을 위해, 우리 자손들에게 우리보다 나은 미래를 주기위해 우리는 다시 하나되어 일어서야합니다. 우리에겐 결정의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선택의 순간이 저 앞에서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식에게 어떤 세상을 넘겨주시겠습니까. 이 역경에서 일부만 살아남아 그들에게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습니까. 아니면 비록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되어 역경을 이겨내 모두가 미소짓고 살아가는 세상을 넘겨주시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헌법 제 1조 2항에는 국가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명시하고있습니다. 1항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해놨습니다. 국민여러분께 감히 이자리를 빌어 여쭙고자합니다. 국민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