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찍는거는 반중주의자가 아니라 미국 국민이라고?
지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차경기부양안이라고.
저거 통과시키는거 방해한 놈이 선거에서 지게 되어있는 상황이다.
근데, 어제날짜로 민주당이 조금 유리한 상황이야.
Hero's Act에서 양보한 안 하원에서 먼저 통과시켜버렸으니까(...)
간단히 시계열로 보자
1. 5월, 2차경기부양안을 하원에서 Hero's act라고 민주당 주도 하원서 통과시켰어.
내용은
- 3.4조달러 규모
- 연말, 혹은 2021 1월까지 재난실업수당을 유지시켜야 함. (주급 + $600)
재난실업수당은 원래 7월 31일 종료되는거. 코로나 장기로 갈게 뻔하니 8월부터 이어서주자
이거때문에 5월달에 하원통과, 6월달에 상원통과, 7월말에 연장지급 가자 이거때문에
하원에서 5월에 미리 손 본거지.
- 1200달러 수표를 되도록 8월경에 지급해서 소비 직이지 말자 제발...(소비죽으면 미국 죽음)
- 주정부의 코로나 정책 유연성을 위해 각 주정부지원예산 1조달러 편성. (주지사협의회는 5천억달러 요청...반이지)
2. 근데 공화당하고 트황상이 1을 빠꾸먹였다.
- 공화당(Heal's act였나?)안이 1조달러였고
- 재난실업수당을 없애자고 함(5월), 하원안은 무시함 (Death on arrival 오면 걍 파기다 란 이야기)
그러다 6-7월에 대유행 또 쳐맞고 재난실업수당을 +$200으로 하쟀다가 트황상이 눈치보고 +$300까지 준다 함
실업수당때문에 일 안나가고 넷플릭스만 보는 꼴 못본다고까지 한 의원 나옴
대유행 쳐맞고 지금 일자리 줄줄이 깨져나가기 시작. 일단 임대료 때문이라도 기업들이...(먼산)
- 1200달러? 누가주냐임마? => 트황상이 주자고 우기는 바람에 주는 방향으로 전환.
- 주정부 지원예산 3천억이었나? 전무였나? 여튼 중요시 안함
- 그나마 이거 공화당에서 논의 시작한게 8월이야(......) 민주당이 안 낸게 5월이고.
이 점 빼박 게으름 핀거지.
3. 지금 상황
- 트윈데믹으로 가을겨울에 디질거 같다더니 지난주부터인가? 감염확장세 확 올라감
- 이가운데 주정부들 경제살려보겠다고 또 완화함...
- 이번주부터일걸? 수만단위로 사람들 자르기 작업 들어감. 기업들 더 지원없으면 매주 십만단위로 자른대...끅...
- 이 상황에 2차 부양안이 8월에 해결된다, 9월에 해결된다, 하다가 10월까지 넘어왔음.
오늘까지 정보로는 다음주말(...나무아미...) 해결될 가능성이 보인댄다...
- 결과적으로 공화당이 지고집 부리다가 이 꼴난겨. 므누신재무장관까지 더해서....참고로
경제 더 디지기전에 화끈하게 몇조달러건 풀어라 하고 노래부른건, 정작...연준의 제롬파월이었음.
돈 푸는거 경계해야 할 사람이 저정도 말했으면 공화당도 고집 안부려야했어....ㅉㅉㅉ
4. 그럼 문제가 뭐냐고?
a. 2차경기부양안 누가 싸인하지? 트황상이지...? 지금 협상도
백악관 - 민주당
백악관 - 공화당
공화당 - 민주당
3개채널이 다 따로노는중이란다. 싸인 과연 하게나 될까? 하고 다들 의문이야.
7월, 7월말, 8월, 9월, 10월까지 5번이나 크게 연기되었고, 세부까지 말하면 9월은 타결이 주단위로 연기되었음.
b. 이런 상황에 트황상이 코로나에 양성 떴다라........
...과연 누가 싸인하지? 민주당당나귀들이 10월 1일날 한발 앞서서 한건 했는데...끄응...
선거유세보다 지금 저 2차부양안이 표심을 진짜 결정할 일이라구.
말싸움 누가 잘한다 뭐한다가 지금 문제가 아냐.
제롬파월도 밀고있는 풍족한 거금의 2차부양안을 공화당이 태클걸어서
......5월에 올라온 2차부양안이 10월까지 공화당애들이 말아먹었다(...사실이걸랑)
이게 트황상의 코로나정책하고 맞물리고, 세금문제까지 터지는데 트윗질로 방어한다면
별로 좋은 영향이 트황상에게 있을리가 없어.
문제는 2차부양안이야. 이거 잘못하면 트황상 경제업적도 그냥 물거품 됨.
P.S: 이럴 때 코로나 크리 맞은거니까...이걸로 2차부양안 또 늦춰지면 트황상 끝이다.
기한도 이제 길어야 1주일임. 민주당은 하원에서 마지막 카드 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