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참사 책임자 122명 고소·고발한다"
기사입력 2019.11.02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고소고발인대회…"검찰, 전면 재수사" 요구
https://archive.is/qD6kC
문희상 "강제징용문제, 한국 여론 납득할만한 법안 만들었다"
기사입력 2019.11.03
아사히신문 "한·일 기업+한국 국민 기부금"
"일본 반응 살펴본 후 국회 제출여부 판단"
https://archive.is/pKKUn
"수준 처참" 민주당 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 논평, 결국 삭제
기사입력 2019.11.03
'불평등' 문제를 단순 '갈등'으로 치환... 당내서도 비판 일자 삭제 조치
1. 정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집단 J가 특정 집단 A를 절대적 약자-피해자로 상정, 다른 특정 집단 B를 찍어 절대적 가해자로 몰아 원죄를 씌우고 사죄와 물질적 배상 및 특혜를 제공하도록 분위기를 형성한다.
2. B의 부분집합 b1 이 반발하면 여집합 b2 가 가세하기 전에 여론몰이로써 위축-침묵시킨다.
이 과정에서 A는 잇권과 특혜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J의 선동에 앞장서서 b1 을 몰아가게 된다. A에게 손실회피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3. A-B 에 속하지 않는 C 의 부분집합에 대하여 다시 A1과 B1을 형성, 1번부터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절대적 가해자 집합 B1 에는 기존 B 의 일부를 포함시켜 절대악의 동질성을 강조한다.
4. 손실회피심리와 인지부조화로 똘똘 뭉친 ∑A 의 결집력은 그 총합이 과반을 넘지 못하더라도 무시 못할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 결과 J는 결집된 ∑A 를 이용하여 정치적 권력을 지켜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