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년 1분기에 정책기조 안바꾸면 경제 끝이란 말 들은 기억이 남. 

   실제 그 결과로 서까래 깨지는지 기조바꾼거 성공실패 여부는 9월 디플레조짐 있냐 없냐로 갈린다고 들었다.


2. 19년 사정 때문에 정부가 더더욱 가열차게 돈 써야 한단다. 모두 입 모으더라. 특히 IMF

    그 입 모으는 애들도 한국 정부지출승수가 0.5근방인거는 다 알아. 정부가 지출하면 민간지출 0.5 까먹는거지.

    그런 비효율을 안고라도 정부에서 힘쓰라는 것은 진짜 한국 경제가 안좋다는거야. 이게 행간읽기.


3. IMF가 왜 그런 조언 할까는 걍 내 뇌피셜과 경험으로 쓴다. IM가 신경쓰는거는 어차피 세계경제내에서의 충격완화-충격지연 인데

   그리스를 몇년에 걸쳐 바람 빼던 시절의 유럽의 그리스 취급이라고 생각하면 됨. 한국경제규모가 생각보다 꽤 큰 편인 선진국임.

    그런 목적에서 2번과같은 비효율을 감수하고 한국 정부에 제안한다는 거지. 즉, 한국을 위한 제안이라 보긴 솔직히 어려워


4. 기재부가 9월초에 이야기한 사실이 있는데, 지금은 이 말들이 쏙 들어가버리고 말돌린다. 그 말을 상기시켜보면

   "2%p대 중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 뻔한 대한민국에 디플레는 뻘소리에염. 2%p선 깨지면 디플레위험이 있다.

    그런데 올해 못해도 2%이상 성장하니 괜한걱정말고 디플레 뻘소리 하지마셈" 하고 한은하고 국민에게 알렸지.

    그런데 2%p대 작살났고, 거의 확정적이다. 기재부는 지금은 "디플레 없어염" 하고 우기기 들어간 상태임.

    그리고 모든 연구소에서 내년부터 선진국형 성장할거랜다. 2020년부터 1.8-1.9%p 성장이랬음.

    딱 9월에 서까래 깨지는 소리 나고 이렇게 상황 급 바뀌던게 무섭더라. 기재부 말대로 될거야 정말 ㅎㅎㅎ...ㅆㅂ


5. 까더라도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하는 대안에 대한 생각이 들 때는 까도 재미있었는데

    가망없는 크레바스속으로 이미 떨어져버린 뒤인 것을 알고나니 깔 재미도 없어지더라.

    지금 와서 소주성 버리고 자본주의 효율성 취한다 해 이미 떠난 막차라...뭘 해도 방법없을걸.

    SOC만 해도 그래. 디플레 근방이나 디플레 들가서 해 봐. 2년이내에 그런거 비효율이라고 뉴스에서 욕하는거 뜰걸.

    일본에서도 그런거 10년간 봤으니까 뭐. 결국 제조업 살리기 아니면 답 안나올건데, 문치매 정책이....ㄲㄲㄲ 

 

단 2년만에 이렇게 국가경제 망테크 태우는거는, 북한의 김일성 이외에는 못본 것 같다.



P.S: 진짜 정부지출 외에는 붕괴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민간부문을 정치적 방법으로 뭉개놨어. ㅋㅋㅋ

       해골찬이 52시간 사수 오늘 발표했나? 아직도 문치매일당/해골찬 찌끄레기는 정신 못차림.

       내가 자유당 두목이면 진짜 거시적으로 봐서 총선 빼고는 대권은 버리고 싶어질 것 같음 ㅋㅋㅋㅋㅋ

       문치매 똥은 민좆당이 처리하기를 바라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