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역갤에서 일본해가 악플 달아서 경찰에 잡혀갔을때 


일본해 본인 말로는 경찰에서 연락온게 아니라 이상하게 국정원에서 연락왔다고 하던데 



사실 일본해 이전에도 누가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올렸었고 이후에도 몇년동안 간간이 역갤은 다른 알바가 관리하는것 같다고 수상하다는 의견이 나오긴 했었다. 그러나 전부 빠르게 묻혔었다. 


일본해 본인 말이 사실이라면 국가에서 개인 모르게 인터넷 사용조회 기록이나 아이피, 주소 등을 추적하고 관리하고 있었다는 뜻이라는건데 

보통 그런건 어떤 사건이 있었을 경우 경찰이 영장을 청구하는 정식 절차가 있어야되는데 그렇지 않고 몰래 했다는건 국가 주도의 폭력 그 자체다. 



단지 한국을 싫어하고 욕했다는 얼척없는 이유만으로 국가 권력을 이용해서 개인을 프로파일링하고 알게모르게 감시했다는것이고 

인터넷상에서 한국을 비판하는것조차 용납하지 않고 잠재적으로 적으로 여기고 국가주도의 폭력을 행사해왔다는 뜻과 같다. 이건 굉장히 잔인하고 소름돋는 일이다. 


일본해가 만약 악플 안달고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수년동안 본인도 모르게 인터넷 행적 등이 감시되고 있었을거라고 본다. 


물론 집전화번호라던지 실명, 주소 등도 미리 파악했으니까 경찰이 아닌 국정원에서 연락이 온것이겠고 그 이상의 개인정보도 파악했을것이다. 

한국이라는 국가의 실체가 이렇게 잔인하고 잔혹한데 그 민낯은 얼마나 더 사악할까 

겉으로는 관대한척 세련된 이미지로 온갖 포장은 다해놓아도 정작 민낯이 드러날때는 무시무시하게 사악한게 한국이다. 



한국이 왜 그토록 징역까지 살게할정도로 개인에게 군복무를 부과하는것에 집착하고, 수십년동안 집요하게 총기 유통을 막고 총기 합법화 여론 형성조차 안나오게하고,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동학농민운동같은 드라마나 미디어 창작물이 단 하나도 안나오게 허락해주지 않았는지 


이런것들을 보면 한국이라는 국가의 실체라던지 한국정부의 과도한 국가주의가 심각한것이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단지 노예들이 무력을 가지면 잠재적으로 기득권에 위협을 받는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조금 더 직접적이고 추악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단지 정치적 이유가 아닌 속좁고 더럽고 추악하고 잔인한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으니까 이런 구도가 수십년동안 만들어진것이다. 

얼마나 개인을 노예로 삼고 권력을 가지고 싶은 욕구가 강하면 개인이 인터넷상에서 반일선동과 자국을 욕하는것조차 한국 안보를 위협하는것으로 판단하겠는가? 


얼마나 속이 좁고 사악하고 잔인하면 한국 욕했다는 사소한 이유로 자유국가라면 상상 할수없는 개인의 인권을 함부로 침해하며 잔혹한 폭력을 가하겠는가? 




오늘도 개돼지들은 자기들의 바람으로 대통령이 탄핵될정도로 한국이 정치 선진국이고 민주주의 국가라고 착각하지만 

사실 언론 미디어에 의해 통제되는, 아무 힘없는 국뽕 개돼지 가축들일 뿐이라는걸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