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원조집도 있음. 국내 1호 마라탕 개발자


이 집은 원조답게 우리가 아는 마라탕과는 좀 다름. 물론 한국 현지화에는 맞춘 맛


이렇게 빌드업 착실히 하고 들어온거면 유행이 이해가 가는데다가 오래 감. 마치 짜장면 처음 들어왔을 때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탕후루는 아님


애초에 어디가 원조인지도 모르겠고, 현지화가 됐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본산지인 여초 사이트에서도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불분명함


SNS유행? 글쎄다... 이것도 결국 오프라인에서의 성공이 아니면 힘들거든? 근데 탕후루가 어디서부터 정확히 시작됐는지 아는 사람 있나?


결국 이건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억지 유행됐다는 것이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