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억양 자체가 완전히 남다르더라

외할아버지가 강원도 양양 출신 인데

살아 왔던곳은 충북 영동군 이었거든


근데 당시에 생각 났던 대사가

외할배가 지인과 통화 하면서, 약간 흥분한 말투로

이렇게 말하더라구....


야이 새캬 니가 가만히 있으면 일 없어


이런말을 하던데, 평소에도 일없어 라는 말을 사용함


저게 무슨뜻 이냐? 말 그대로 일 없다는 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