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에 토목, 건설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되는 사업이 뭔지 보셈 우선 기본적인 철근, 콘크리트 생산업체가 관여하고 그 다음에 이 철근, 콘크리트를 가공하는 업체가 관여하지 거기에 이걸 나르는 운수업체도 있고 설계하는 업체도 있고 이를 시행하는 업체도 있지 철근, 콘크리트 뿐일까? 요즘엔 공원에도 전기를 깔아야지 전선, 배선 전문 업체도 끼어들고 건물일 경우엔 가스, 보일러 업체 뛰어들고 여기에 배관업체도 같이 가야 되고 통신, 보안 업체도 같이 가야지....그리고 환경평가한다고 환경업체, 평가업체까지도 다 뛰어듬 말 그대로 전혀 상관없을 거 같은 수십 개의 분야의 업체들이 다 뛰어드는 게 토목, 건설 사업임
막말로 20~30층 * 4~5개동 아파트 단지 만드는데도 주된 대형 건설업체에 거기에 뒤따르는 중소형 업체들, 추가로 인력파견업체 등등 생각 이상으로 업체들 몇 개씩 막 뒤따라 붙음 아파트 단지 하나짓는데도 이런데 만일 신도시 개발이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해당 지역 업체들 싸그리 다 달라붙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