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하기 그러니 일본 사례 적어둠. 일본 디플레일 때 일본정부가 환장하던게 환율이 안떨어지던거. 디플레 자체가 재화에 대해 돈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이야기인데, 다른말로 하면 일본의 생산품에 비해 엔화가 비싸다는 것. 즉 엔화가치 업.
일본은 디플레쳐맞은 불황을 당했어도, 대표적으로 2008년, 그리스위기, 브렉시트 이런 위기만 터졌다 하면 전 세계에서 엔화 사들였으니 환율이 떨어질 리가 없었거든. 불경기인데도 엔화 가치가 오르는 바람에 일본정부가 ㅆㅂㅆㅂ 거렸지. 그러다 천조국 형님 허락받고 엔화 찍는 윤전기 발동걸고 무제한 살포했을걸. (무제한 양적완화)
저 때 금리 1% 목표로 진짜 엄청 찍어댔을거야.
한국은? 휴전국가라 엔화같은 안정성이나 일본같은 통뼈경제구조가 아님. 일본 사례 보고 참고로만 해. 한국외환시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헛발질 하는 경우가 무지 많으니까. 다만 한국에서 산다는 전제로 이야기한다면...
환금성 큰 자산 내지는 현금(원화) 재놔라. 그게 답이다. 외환은 정보 듣고 번트 잘 치는수밖에 없는데, 한국 정경상황 보면 리스크가 너무 큼. 금은? 유럽이 19년초에 리스크 온다만다 하다가 지금 잠잠해 진 것 보면 그것도 리스크가 있을걸. 그러니 3개월내에는 죽어도 원화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