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복이나 정복 착용을 자율로 두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합참의장 승진 국회 국방위원회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전투복을 입고 온 적이 있던데


며칠 지나니 정복을 입고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뭔가 근무복이나 정복은 군인의 복장이 아니며 그런 것을 입으면 군기가 상실되고 상시 전투복만 입어야 한다는 논리는


군기가 잡힌 군인은 광전사처럼 전투에 미쳐야 한다는 일본제국 황군의 가치관과 유사해보입니다.


제국이 아니라 공화국에서 군기가 제대로 잡힌 군인이라면 전투복 입고 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비전투, 비 현장작전, 비훈련 상황에서는 근무복이나 정복 착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투, 현장작전, 훈련 상황에서는 전투복을 입는 것이 맞는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