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제일 불쌍한 사람들. 저렇게 기획 영입해서, 과연 자기가 완장을 차고 뭔가 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기껏해야 당에 허울 뿐인 신선도 100% 딱지로만 붙어있다가, 그 신선도가 떨어지고 빛이 바래버리면 어차피 토사구팽당하고 버려질 존재들. 들어 가서 할 일은 시키는 대로 지껄이기나 하다가 재수 좋으면 국물이나 얻어먹는 거고, 그조차도 안풀리면 늙은 분들 친인척들과 측근들이 국물 한 잔 하는 동안 배곯다가 나가 떨어지는 일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