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6편 ‘계씨’의 짧은 구절을 인용하자면,


“윗사람의 안색을 살피지 않고 마음대로 떠든다면

그건 장님과 다를 것 없다.”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도

상대방 기분 봐 가면서 완급 조절 하는게

기본적인 지능인데, 발달장애라도 있는지

왜 소비자랑 기싸움 하는지 모르겠음.

철딱서니가 없는 건지, 정신적 미숙아인 채로

성장한 지라 남한테 비판 받는 거에 대해서 

자기 자존심 지키려는 방어 기제로 그러는 건지;


입다물고 조용히 있어도 낭패를 피하기 어려울 판에

ㅍㅆㄱ식 기싸움이나 쳐 해대고 있으니,

세상물정 모르고 사리분간 못하는 것도 

ㅈㄴ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