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개인보다 더 우선시 하고 개인이 전체의 발전과 존립을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이념 아래에 개인의 자유를 무시한다는 점에서 훼미는 전체주의와 비슷하다고 볼수있음.


특히 전체주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당,조직,지도자,국가,세력 등으로 언급되는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그냥 각종 사상을 마음대로 짜집기한다는 것임. 



전체주의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성향인 개인의 자유 자체를 억압하고 그 관심을 철저히 공동체에 집중시켜야 하므로 끊임없이 전체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과 프로젝트등이 진행되며 만일 이를 따르지 않거나 거부하는 개인은 배척,배제된다는 거임.


딱 훼미도 그럼. 훼미도 자신들의 이념과 사상을 늘 남들한테 강요하고 만일 자신들의 이념과 사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도태남,한6남9으로 매도하고 조롱함.



또한 자신들이 구성한 "하나의 공동체"에서 타 공동체로의 유출,혹은 타 공동체의 유입은 분열의 소지가 존재하므로 굉장히 배타적인 성격을 띈다는것임. 그 결과, 전체주의 이념의 재확인 혹은 타 공동체에 대한 배타적 태도의 결과물로 외부 공동체에 대한 침략이 필현적으로 들어난 다는 것에서 훼미니즘이 연상됨. 훼미 역시 가만히 있는 한-남 공격하고 조롱하길 좋아함.


이러한 시도는 모두 공동체의 통합성과 우월감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므로 자신의 이념과 우월성을 계속해서 선전하고 선동하고 다니는 특성을 보임. 딱 훼미도 그러잖아?


이러한 전체주의의 강점은 "힘의 결집"임. 하나의 이념 아래 다수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서 힘을 쉽게 모을수 있고 목표에 방해되는 개인의 불필요한 행동도 억제할수 있음. 따라서 이념이나 사상이 올바른 방향성을 잡는다면 이론적으론 단기간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낼수있는것은 물론 장기적인 국가계획을 몇십 년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음. 


실제로 대한민국의 훼미니즘은 2015년 메갈리아를 필두로 단기간에 힘을 모아 2017~2018년 도 쯤 그 절정을 찍고 각종 여성편향적인 법안이 국회의 발의되곤 했음.



하지만 모든것에는 다 약점이 있듯이 전체주의 에도 치명적인 약점 있는데 그건 바로 "오래 존속되기 힘들다"는 것임. 전체주의가 공동체 내부의 단결과 정신적 통일성, 외부 집단의 배척 면에서 큰 힘을 발휘했던 건 사실이지만 전체주의는 공동체를 위해 개인의 인간성과 사생활을 비롯한 사회 전체를 희생 시키는 극도로 수직적이고 소모적인 사상임. 


전체주의에서는 힘의 결집을 위해 개인에게는 아무 가치가 없고 오로지 공동체에게만 가치가 있다고 봄. 그런데 정작 그러한 공동체는 신이나 하이브 마인드 같은 자아와 판단능력을 갖춘 지성체가 아닌 단지 특정 행동과 심리를 가진 개인들의 집합이거나 개인 총합 이상의 힘을 지녔긴 해도 그저 안정적인 구조를 이룬 규범과 조직에 불과함. 


따라서 전체주의 아래의 모든 개인은 이러한 현실에 인지부조화를 느끼게 되어, 이를 합리화 하기 위해 각종 논리 및 권리를 보충하기 시작함. 억압적인 분위기와 체제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마땅히 받아들여아 하는 의무로, 기득권층의 사리사욕에 대한 탐닉은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전체의 뜻으로 포장되기 쉬움.


그 결과 해당 국가나 단체에 소속된 모든 구성원이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할 공동체의 화신, 즉 "독재자"가 탄생하게 된다. 결국 전체주의는 국민들을 양심을 가진 존엄한 인간이 아닌 그저 지배층의 뜻을 따르기만 할 뿐 생각은 하지 않는 도구로 만들어 버림.


이렇듯 모든 사람들이 의심 없이 자신들을 따라야 하는 전체주의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은 처단해야 할 적에 불과하다. 실제로 훼미들은 자기 사상에 따르지 않는 여자를 "흉자"라 부르며 적대시 한다.


이렇게 체제 유지만을 위해 각종 정부 조직을 비효율적으로 만드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따라서 전체주의는 독재자의 직흥적인 결정이나 내부 유력자들간의 유착 등으로 국정수행에서 큰 비효율이 발생하기 쉽다.


마지막으로, 전체주의 체제 유지를 위해 모든 다양성과 창의성을 말살하고 자신들의 체제에 반하는 요소들을 검열 및 탄압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문화 발전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현재 훼미들 때문에 여성혐오 타파,성 평등을 빌미로 얼마나 많은 창작의 자유가 제한되었는지 생각해보자.



이러한 부분에서 훼미니즘은 전체주의 사상과 매우 비슷 하다고 볼수있다. 


훼미니즘은 2015년 "여성혐오를 없애자!!","가부장제를 없애자!!"라는 이념으로 단기간에 단결 시키고 힘을 결집 시킬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기적 역량을 축적 할수 없다보니 점점 삐걱 거리고 분열되면서 조금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함. 


물론 아직까진 몇몇 언론과 정치권에선 훼미니즘을 빨아주고 있긴 한데 정말 예전 처럼 엄청 빨아준다는 느낌은 잘 안듦. 특히 뿌리 사태를 보면 예전 같았으면 언론들이 무지성으로 뿌리랑 댓서 편을 들어줬겠지만 요즘은 딱히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음.


이렇게 내부,외부적으로 조금씩 힘을 잃어간다면 내부를 단결 시키고 잘 이끌어 나갈 강한 리더쉽을 갖춘 지도자가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훼미 한테 딱히 그러한 것이 전무함. 그나마 과거 전체주의 국가들은 "독재자"를 만들어 어떻게든 내부를 안정화 시켰지만 훼미는 딱히 지도자라 불릴 만한 인물이 없음.


있다 해도 끽해야 몇몇 교수나 정치인이 트위터에서 떠드는 정도고 애초에 이들은 훼미니즘을 지지하는 "구성원"에 가깝지 "지도자" 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음.



특히나 훼미니즘이 이것저것 트집 잡고 없애려 하고 늘 자신들의 사상만을 강요 하다보니 그에 따른 불만과 반발심이 훼미의 힘을 조금씩 잃게 만드는데 한 몫 했을것이라 봄.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가치관과 사상을 강요 하기만 하면 그 끝은 좋았던 적이 딱히 없음.


특히 훼미니즘이 때와 장소에 따라 자기들 입맛대로 달라지는 지라 일관성이 없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무엇이 진짜 훼미 인지 무엇이 여성 인권을 위한 운동인지 점차 헷갈리기 시작함.


그렇게 훼미들은 조금씩 힘을 잃기 시작하니 어떻게든 그나마 남아 있는 힘을 잃지 않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다보니 지금 이 사단까지 난 걸로 보임.



지금 현재 훼미들의 상황은 2차대전 증후반쯤의 나치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음. 처음엔 잘 나갔다가 점점 자기들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을 타파 하기위해 온갖 시도를 벌이고 있음.


특히나 훼미의 기부 거절 종용 시도는 2차대전 말 나치와 일본 제국의 광기를 연상케 하는데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극단적 수단까지 동원 하려는걸 보면 정말 이들이 갈 때까지 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들의 시도가 진정 상황을 역전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에서 나치와 일본 제국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실제 이들 추축국들도 패전이 짙어지자 국민돌격대와 국민의용대 라는 민병대(?)를 만들고 이들로 하여금 전황을 역전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여 연합국과 끝까지 싸우려 했다.




결론적으로 훼미는 일베 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다를게 없다. 어떻게든 정당성을 가지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얻고자 하는걸 얻으려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갈등과 혐오,차별을 만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