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병역 그렇게나 반대하고 강제징용이라고 하면서

유승준 입국은 왜 그렇게 반대하냐?"


라는 아주 심플한 개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음.

한 가지만 알고 가면 파훼하기 쉽다.


※ 유승준은 병역 기피자라 욕먹는 것보단, 대국민 사기를 쳐서 욕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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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경우 자기 자신은 강제징용을 피하려고 했으면서도 본인은 병역홍보대사를 했다.

일제시대에 비유하자면 


황국신민으로서 천황폐하를 위해 황군에 자원 입대합시다! 저도 가겠습니다!


이러던 친일 청년이 어느 날 자신은 입대하지 않고 런 치면 혐오감이 몇 배로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임.

솔직히 지 혼자 조용히 빠지는거면 그렇게 빠지고도 지금 방송에 얼굴 잘 들이미는 애들 천지임.

거기까지는 나도 욕할 생각 없고, 뭐 애국심이 충만한 사붕이라면 욕할 순 있겠지만.



따라서 병역=강제징용이라 비난하면서 유승준을 욕하는 것 사이엔 모순이 존재하지 않는다.